우리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일!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드는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2015년 9월 UN에서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2030년 달성을 목표로 지구촌 문제 해결과 더 나은 지구촌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 SDGs>를 발표했습니다. SDGs는 지구촌 빈곤 문제, 교육 불평등, 질병, 인권, 환경 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SDGs에 한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기회와 도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지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서도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SDGs의 169개 목표에는 다음과 같은 목표가 있습니다.

세계 모든 학습자에게 세계시민의식 문화 다양성 등을 교육한다.

지역 사회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린다.

세계의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강화한다.

즉 우리가 사는 지역과 국가의 알려지지 않는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 또한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SDGs의 169개의 프로젝트에 포함이 됩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 중심의 문화만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것을 벗어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지역 사회의 문화와 관광자원 또한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져야 합니다.

전세계 국가들이 서로의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상대방 나라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지구촌의 갈등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일 또한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드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일!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드는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크리킨디는 “산불을 끄는 벌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벌새가 산불을 끈다?

쉽게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남미의 안데스 지방의 원주민들 사이에 구전으로 전해오는 동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숲에 불이나 엄청난 화염에 치솟고 있었습니다. 숲속의 동물들인 곰, 호랑이, 토끼, 다람쥐 등은 서둘러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숲속에서 제일 작은 새인 크리킨디는 작은 주둥이로 물을 한 방울씩 담아 와서는 산불 위에 떨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숲속에서 도망가는 다른 동물들이 그 모습을 보고 말했습니다.

“네가 그런다고 산불을 끌 수 있겠니? 도대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니?”라며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벌새는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

우리가 사는 지구촌에는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빈부격차, 편견, 차별, 환경 오염, 빈곤, 가난, 교육 불평 등..

나 혼자 힘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체념하기보단, 숲속의 작은 벌새처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직지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일부터 시작해주세요!

직지를 세계에 알려 서양 중심의 역사관을 통해 편견을 가진 세계인들의 시각을 균형 있게 바꾸어주세요!

역사에 대한 균형 잡인 관점을 세계에 알리는 일 또한 지구촌의 문제를 해결하여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