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 스마트폰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
수많은 디지털 콘텐츠와 SNS 활용이 중요해진 지금,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게 됩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대중교통, 교실, 강의실 등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SNS로 다양하게 직지를 홍보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1) 가독성이 좋은 카드뉴스로 직지 알리기
자세하게 설명된 글보다 사진 한 장이 가끔은 크게 다가오곤 합니다. SNS에 긴 글이 올라온 경우, 여러분들은 그 글을 끝까지 읽으시나요? 최근에는 사진 한 장 한 장에 의미를 담아 글을 이미지화시킨 카드뉴스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직지, 한국문화유산 등 주제를 정한 뒤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해 보세요! 가독성이 좋은 카드뉴스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직지를 알릴 수 있습니다.
2) 나만의 직지 캐릭터 만들기
포토샵,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직지 캐릭터를 만들어보세요. 자신이 만든 직지 캐릭터를 넣은 뱃지, 메모지, 네임 스티커 등의 직지 굿즈를 제작한다면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직지를 홍보할 수 있을 거예요.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굿즈와 이걸 가지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3기 이다혜 대사
3) SNS를 활용하여 홍보하기
어렵지 않게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SNS를 활용하여 직지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Direct Message), 페이스북(Facebook Message), 트위터 등을 활용하여 세계의 친구들에게 직지를 홍보해 보세요! 자신이 제작한 홍보물,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하여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좋은 홍보방법입니다. SNS를 활용하여 홍보할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관련 해시태그를 꼭 추가하는 것, 잊지 마세요!
4) 어플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직지 알리기
4-1) 외국인 교류 어플 활용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hellotalk(헬로톡), anygram(애니그램), meeff(미프) 등 본인에게 맞는 어플을 다운받아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과 직지를 알려보세요! 어플을 활용해 펜팔친구와 교류하다가 친구와 서로의 문화가 담긴 물건을 선물하기도 하고, 친구의 나라에 여행 갔을 때 친구와 만나는 경험까지! 직지를 통해 세계의 친구들과 교류해보세요.
4-2) 어플 제작 아이디어
”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는 곳들에 가면 열리는 아이템이나, 문화유산 배경 인증샷을 찍어서 다 업로드되면 경품추천 이벤트 개최를 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재밌으면서 참여를 일으키기 쉬운 게임이나 이벤트를 접목해서 활동을 기획해야 국내·외 사람들이 관심 갖고 활동에 참여할 것 같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유네스코 로드맵 AR 게임,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2기 이연희 대사
5) 유튜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홍보하기
5-1)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한국인에게 직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에게 직지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자막뿐만 아니라 영어, 제2외국어로 자막을 달아 영상을 제작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영어를 썩 잘하는 편도 못하는 편도 아닌 저에게 이번 활동은 가장 어렵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무섭기도 했어요. 서툰 외국어로 준비해서 너무 부족한 점도 많고 영상도 서툴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에 평소에 못 해본 것들을 하게 됨으로써 저 역시도 한 단계 배우고 성장하며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어요.” –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3기 김세정 대사
5-2)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도 좋아요. 직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활동을 기록할 수 있어요!
“고민 끝에 ‘손글씨’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냥 몇 글자 끄적이는 게 무슨 위대한 미션이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손글씨만큼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요즘 손글씨를 활용한 캠페인도 많잖아요. 캠페인 활동까지 이어지기는 힘들 수 있어도 제 나름대로 진심을 담아 손글씨를 써보기로 다짐했습니다.” –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2기 장윤정 대사
6) 직지를 알리는 홍보 물품 만들어보기
평소에 만들어보고 싶었던 물건이 있나요? 홍보 물품을 만들어서 직지를 알리는 방법도 있어요.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직지를 홍보한 사례가 있습니다.
“복주머니 끈에 매달아 놓은 쪽지에는 직지, 코리아, 한글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 수 있기에 이런 홍보물을 만드는 것이 직접 직지를 홍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서 복주머니를 만들게 되었다.” –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3기 박해성 대사
7) 나만의 직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해보기
나만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활동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직지가 만들어진 1377년을 제목에 담아 ‘응답하라 1377’ 캠페인을 추진했던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당장 큰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두 직지를 알려 나가는 무엇보다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안녕하세요, 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송유리입니다. 아직 세계인들과 심지어 한국인들도 직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이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텐베르크 42행 성서가 최초의 금속활자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의 직지는 78년이나 앞서 제작되었답니다. 한국인들을 비롯해 세계인들까지 우리의 직지를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우리 직지를 위해 #응답하라1377 캠페인을 참여해주세요!” –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8기 송유리 대사